[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와 벤튼이 유기견 단체후원을 위한 팬밋업 및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지난 1월 15일, 강남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팬밋업에는 구독자 30여명의 팬들과 함께 모여 이루어 졌다.
특히, 일본인 구독자도 팬밋업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하는 등 해외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팬밋업에서는 뽐니의 Q&A 시간과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팬밋업 이후 진행된 플리마켓에서 뽐니의 개인 소장품들과 벤튼의 속눈썹영양제, 맥주효모샴푸, 두피영양제, 구아바패드 등 대표제품을 판매하여 후원을 위한 수익금을 마련 하였다.
이날 플리마켓 수익금은 뷰티 크리에이터의 뽐니의 개인 후원금까지 더해져
약 300만원 상당의 금액이 유기견 단체인 어독스에 기부됐다.
어독스는 유기견의 안락사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보호와 입양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평소에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 뽐니가 유기견 안락사를 반대하고 유기견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게 하기 위해 벤튼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벤튼 관계자는 “유명 뷰튜버의 팬밋업이 팬들과의 만남에서 끝나지 않고 기부행사로 이어진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브랜드사와 인플루언서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착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기사 출처 :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2220235